트래블리더2기

TL - 전주 한옥마을

Mr.Martin 2010. 8. 1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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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학기의 첫번째 미션.!!
내가 정한 여행다니기의 한가지 방법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기획한 트래블리더 2기의 지원하게 될 나름의 미션과
정말 가깝게 다녔던 곳이었지만, 제대로 관광 해 보지 못한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글을 그리 재주있게 쓰는 저도 아니고, 재미있게 쓰는 저도 아니지만.
이렇게 블로그에 차곡차곡 올리는 쏠쏠한 재미와,
나를 위한 끝없는 도전을 위하여.!!

어제 저녁에 한옥마을로 가기위해 준비한 프린트물과 카메라, 그리고 나름 필요한 준비물들을 가지고
오늘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위치한 한옥마을로 출발.!!

한옥마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보시려면 클릭!!


오늘도 역시, 친구와 동행 하였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폭우라 쏟아져서 날씨도 많이 구리고, 길가에 물이 고인곳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사진찍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였고,
중간중간 카메라로 확인 해 볼때에는 많이 어두운 듯 해서 후보정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하였지만,
막상 컴퓨터로 확인을 해보니,
정말 화창한 날보다는 오늘처럼 흐릿한 날이 사진이 나오기엔 탁원한 날씨인 듯 하여
다행인 듯 합니다. :")

이번에 차를 타고 출발을 하여서 한옥마을 곳곳에 위치한 주차장소에 주차를 한 후,

처음으로 출발 한 곳은 시작점인 전동성당

전동성당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보시려면 클릭!!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에 위치한, 1914년에 준공댄 서양식 근대건축물로써,
사적 제288호 로 지정되어있고, 1981년 9월 25일에 지정하였군요.

더욱 자세한 설명을 보시려면
http://100.naver.com/100.nhn?docid=135118
클릭해주세요 :")

음.. 전동성당은 영화 "약속"과 "전우치"에 나와서 조금 더 유명해 진 곳이 되었지요.
실제 가서 보니 더욱 고풍스러운 곳이고, 명동성당을 축소 해 놓은 곳처럼 보였습니다.

실내에도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누구의 터치는 없었지만, 종교시설이다보니..
안찍는게 더 나을듯 해서 외관만 찍어보았습니다.


성당의 앞에는 성모마리아 상과 초대 성당 주임신부님의 상이 있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순교터인 순교비도 있구요,


천주교 신자분이 계신다면, 이 곳 전동성당만이라도 찾아와서 살펴보고 가시는 것도 좋은 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동성당의 입구에서 찍어본 한옥마을의 상점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주욱 살펴본 경기전 입구의 모습입니다.


이번 사진에서는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물론, 한국인 여행자들도 투어를 통해서 살펴보는 분들도 많이계시고,
해외에서 이곳까지 찾아와서 개인별로, 또는 연인끼리 투어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 경기전 정문 입구의 앞쬭에는  이렇게 달린 장신구와 같이,


각 상점 앞에는 자그마한 가판대에 물건들을 많이 올리셔서
판매 하시는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호주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페이스북을 통해서 연락을 하는데,
이들이 한국에 온다면, 바로 이 곳 전주 한옥마을을 초대하여
투어를 시켜주려고 합니다. :")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많은 관람하시는 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저 무리에 속하여서 여행자가 되는거지요 ^^


입구의 오른편에 위치한 안내데스크에서 안내지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종이를 살펴보니, 제가 프린트해서 가져간 지도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

오늘 투어 해 볼 곳은 여기, 여기, 저기, 또 여기, 친구에게 이렇게 설명도 해 주었구요 ㅡ

날씨가 많이 꿉꿉해서 그런지, 많은 여행객들이 모자를 쓰시고, 부채질을 해가면서
살펴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역사깊은 유적지나, 관광지도 그렇겠지만,
이렇게 커다란 나무들이 이 곳 경기전에 많이 있었답니다.



친구가 사진을위해 수고해 주었는데요 ^^

경기전 안에는 이렇게 커다랗고 웅장한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빨간 통과문을 지나고,


이 많은 여행자들을 지나고 나서 보이는 곳이

바로 이곳, 신도. Road of GOD 이라고 명칭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좌 우로는 이 곳에서 지내신 위인들의 사진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행자들 중에는 특히나, 일본인 여행자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걸음을 뒤로 하고, 이번엔 오른편 출입구로 나와보니, 대나무로 이루어진 숲과
위치한, 전주 사고



참, 예전에는 넓은 형식의 안내판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이번에 보시는 것과 같이 길죽한 형태의
안내판과 간결한 서체로 각 관 별로 나타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층 더욱 세련되어지고, 한자, 영어로 이루어져 있어서, 외국인들도 알아보기 쉽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있는데, 일본어로 나타내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시금 수정 되어야 하겠지요? :")

이제, 경기전을 다시 나와서 각 구석구석 한옥마을을 찾아보기 위해 길 거리로 나와보았습니다.

처음 찾아본 곳은 최명희 문학관이었습니다.
예전 혼불로 유명했던 분이라고 알고있었지만, 자세히는 몰랐던 터라..
더욱 궁금했었답니다.
후문을 통하여 들어가고, 내부로 들어서니 이런 작품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하얀색 종이는 모두 원고들..
그 다음에 있는것들은 최명희선생님의 작품 목록들이었습니다.

꿉꿉했던 날씨를 이 곳 에어컨과 함께 보내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다음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디자인 분야에도 약간 관심이 있는데,
각 상점마다 모두 특색있는 사인들이 걸려있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예절원이나

전주 공예품 전시관


등에는 진정 옛날 고풍스러운 건축양식물 그대로의 방식으로
건물이 지어져서 TV에서만이 아닌 실제 나의 눈으로 이런 건축물들을 바라보니,
건축물들의 세세함을 느껴볼 수 있었으며,


특히, 공예품 전시관 내에는 여러 관들로 나뉘어있어서

여러 공예작가들의 공예작품과 문화상품들이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었으며, 여러 문화체험과 문화행사들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서 사계절 내내 여러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행사가 유치되고 있었습니다.

다른 쪽문으로 나가면, 주차장과 Buy 전주관 등 의 여러 시설을 만나보실 수 있으며

한옥마을 내에는
이러한 전통적인 안내판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길 찾기에 더욱 용이하고, 간단한 안내도 겸해있어서
한번쯤은 시선을 끌만한 자료들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밖으로 다시 나와 오른편으로 돌아보시면,

이렇게, "한지관" "전주명품관" 이 자리잡고 있어서,
이 곳에도 장인들이 제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자리잡고 있으며,


이렇게 길가, 전통적인 옛 그대로 간직된 모습.
그리고 태조로 쉼터까지 자리잡고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쭉 ㅡ 보시면.. 처마가 자리잡은 기와의 모습 그리고, 하나 닮지 않은 곳곳의 상점들.
특이함들을 많이 알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번엔 설예원이라는 곳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 곳 한옥마을에는, 여러곳의 한옥마을체험숙소가 남아있는데요,

이 곳은 조선황실의 후손님이 살고있다는 승광재와 똑같은 대문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걸음씩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렇게 안내판을 지나서 들어간 곳이, 왼쪽에 자리잡은곳이 설예원 이구요.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곳이 승광재입니다.


승광재의 모습을 살짝 바라보면..

이렇게 "ㄷ"자 형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구요.
뒤에 보시는 곳은 리베라호텔입니다.

참, 처마에는 풍경과, 다국어 관광안내 기계도 있었답니다.
외국인들이, 이 곳을 방문해서 이 기계를 잘 활용할 수 있겠지요? :")


또한, 모든 곳은 아니겠지만 곳곳에 WiFi지역이라서
이렇게 안내판이 가로등에 달려있었습니다.
영어로도 안내를 한다면, 외국인들의 사용도 더욱 수월하리라 생각합니다.

곳곳에 자리한, 전주 한옥마을 종합안내도도 커다랗게 있구요.


좀 전에도 살짝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나무로 안내판을 만들어서 찾아가시는데 문제없도록 하였구요.

한옥마을 주차장은 이렇게 표시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투어는 여기서 마치게 되었습니다.
총 소요된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였으며, 아주 여유롭게 골목골목 누비며 다닌 길이었습니다.
오늘 보여드린 한옥마을 투어는 전주 한옥마을 전체를 돌아 본 것은 아니었구요.
중요한 곳과 그 길을 중점에 두어서 골목골목 누비며 작성하였습니다 :")

오늘 전주 한옥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느낀 요약으로는
이렇게 생활 권 내에 있으면서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을 오늘 해결해서 만족했으며,
다음번에도 이렇게 친근한 곳 이지만, 찾지 못했던 곳을 중점으로 하여 블로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이번 체험기를 살펴봐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음번에 작성할 곳은 더욱 신중을 기하며, 자세한 내용으로 블로깅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오시는 방법은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 http://tour.jeonju.go.kr/index.sko?menuCd=AA06000000000 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