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워치를 사용한건 시리즈2, 스테인레스 스틸 블랙 GPS 모델을 사용하며 처음 워치에 들어온 것 같다.
초기 애플워치 그리고 시리즈1 을 확인하며 이제는
사용해도 될 것 같은 믿음 이 생겼기에 시리즈2를
구매했으며 아마도 이때는 셀룰러 라는게 많이 확산되지 않은이유여서 GPS 모델을 선택했다.(지금은 스테인레스 스틸 모델은 모두 GPS+셀룰러 모델이지만 이때는 GPS, GPS+셀룰러 모델 선택을 가능했다. 물론, 금액도 차이가 컷고 지금도 셀룰러에 대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건 아닐테지만 적어도 이때에는 셀룰러 사용인구가 손꼽기도 어려운 것 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사용을 하다가 시리즈4 가 나오며 전체적으로 향상된 디자인(38mm, 42mm -> 40mm, 44mm) 및 기타 등등으로 해서 교체하고싶은 욕구가 막막 들어온다. 그리하여 변경한 에르메스 두둥33 탁!,
정말 좋았다. 너무 내 몸과같이 여기게 되어그런지
세면대에서 추락하여 와장창 깨지기 전 까지는ㅠ
아마도 일년하고 조금 넘게까지 사용해왔던 것 같다.
애플케어플러스 도 이 당시에는 국내에 도입이 되지 않았을뿐더러 솔직히 깨지기야 하겠냐며 거금을 들어 구입 했던 에르메스 애플워치 포브 바레니아 싱글투어 44mm 모델은 잠시 박스에서 고이 쉬게 된다.
이러면서 허전한 내 팔을 감싸게 된 건 시리즈3 셀룰러 42mm 모델이었다.
2->4->3 으로 변경을 한 지라서 성능 체감면에서 갑갑한 부분이 컷지만 어쩔 수 없는지라 눈물을 묻으며 사용한다. 셀룰러나 기타 활동을 하는데에 문제없었고 스테인레스 스틸 이냐 알루미늄 바디 의 차이는 알루미늄 같은경우 상당히 가벼워서 시계라기보다는 기계의 개념 으로 사용을 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였다.
그렇게 시리즈3을 사용하다가 에르메스4 의 리퍼를 받아 판매, 그리고 에르메스6 아뜰라주 싱글투어 44mm 모델로 다시 에르메스 시리즈로 컴백하게 되었다. 망설였던건 실버 알루미늄나이키 GPS+셀룰러, 티타늄 실버 그리고 에르메스 모델이었는데 몇번 고민끝에 에르메스 로 돌아왔다. 물론, 만족.
이렇게 오니 만족하는게 계속되어 브레이드 솔로루프 를 구매하여 착용하고있고
CLOCKOLOGY 앱이라는게 있어 에르메스페이스를 저리두고 나이키 나 아날로그적인 페이스 를 찾고있고 활용하고 있다.
지금 애플워치는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상태며
바로 전 사용했던 시리즈3 GPS+셀룰러 모델은 판매를 위해 준비중에 있다. 부디 이 워치는 5년 이상을 바라보길 바라며 앞으로의 워치 경험에 있어서 큰 발판이 되길 바랄뿐이다.
